‘설인아’ 8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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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8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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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를 13일만에 찾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설인아는 8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설인아는 "13일 끝에 줄리를 찾았습니다. 어제도 줄리 생각하며 제발 멀리가지 않았길 기도 하며 잠들었는데. 오늘 이른 아침에 줄리를 찾았다고 제보가 왔다고 전화가 왔어요. 줄리를 잃어버린 곳에서 불과 100미터. 그러니까 공군기지로 인해 막혀있는 수원천 끝에서 줄리 울음소리를 듣고 비닐하우스 주인분께서 제보해주셨어요"라고 설명했다.

설인아는 "크게 다친 곳은 없구요~ 코를 비벼서인지 코가 많이 부었구 눈도 애기가 많이 울었는지 부어있어요~ 바로 병원 데려가 진찰 했는데 큰 이상 없다구 목욕 깨끗이 씻겨 외부기생충약을 뿌리는 게 먼저라구 하시더라구요. 지금 줄리는 집에서 목욕하고 외부기생충 약 뿌리고 푹 쉬고 있어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