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눈 부신다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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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눈 부신다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3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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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타짜: 원 아이드 잭’ 측에 따르면 류승범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한 류승범은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떨리고 눈 부신다.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2017년부터는 스페인 등 유럽에서 체류하였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였다.

류승범이 휴대폰도 없어 ‘타짜3’ 측은 그와 메일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홍보 일정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시사회에 참석이 확정되면서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서는 류승범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범은 ‘원 아이드 잭’ 팀을 한데 모은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으며 박정민, 이광수, 최유화, 임지연, 권해효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