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부천 대학로 중화 떡볶이 집의 솔루션 장면이 그려졌다.
신메뉴 시식에 직접 나선 백종원은 긴 침묵 끝에 "여기까지가 최선인 듯"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한 주 동안 연구한 떡볶이를 테스트했다.
사장은 기름을 줄이면서 불맛을 살린 새로운 떡볶이를 완성했다.
다시 한번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은 “숙제는 잘 하셨나”라고 묻자 오 사장은 “기름 1온스에 맛을 좀 업그레이드했다”라고 보고했다.
기름 1온스는 백종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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