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7일 방송된 '위대한 쇼' 2회에서는 오랜 시간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이 대리기사와 손님으로 우연히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다정 사남매에 당황했다.
한다정은 위대한이 과거 섬에서 만났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위대한은 과거를 기억해 냈지만 한다정 남매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위대한은 한다정과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그 사이 한다정은 위대한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등 노력했다.
그 순간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강준호는 “운전이든 정치든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분노를 다스리라”고 위대한에게 날선 조언을 건넸다.
위대한은 “너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정치를 하지 말라”고 말했고, 강준호는 “그래도 너보다 잘 할 자신은 있어. 정치”라고 맞받아치며 자리를 떠났다.
위대한은 결국 유전자 검사 결과 한다정이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다정에 대한 생각과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을 떨쳐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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