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드라마 '밀회'를 시청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의 휴대폰에 딸 민정이의 이름은 ‘사랑하는 딸 김민정’으로 저장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민우는 민정이가 전화를 받지 않자 휴대폰만 하염없이 바라봤다.
김혜림은 피아노를 보며 "여기서 유아인과 김희애가 합주를 하며 서로를 느끼는 장면을 찍었던 피아노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판을 깔았고, 김혜림과 김광규가 그 장면을 재연하며 폭소를 안겼다.
김혜림은 "피아노를 치면서 둘이 완전히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광규가 이를 믿지 못하는 척하자 결국 시범에 나섰다.
구본승은 "피아노 고치는 사람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흐트렸다.
김민우는 지난 2017년 7월 결혼 8년 만에 아내를 떠나보냈다.
김민우의 아내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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