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두고 있는 데 모두 성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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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두고 있는 데 모두 성인이 됐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3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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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범수와 진양혜 아나운서 부부의 결혼 25주년 기념 여행 모습이 담겼다.

“보름달 뜬 밤에 내심 용기 백배를 내서 프러포즈를 했다. 결혼을 하자고 했더니 정말 예상 밖의 반응을 보였다”며 “미쳤나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손범수의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데 모두 성인이 됐다.

손범수는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이다.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영원한 아나테이너’로 활동하였다.

그의 아내 진양혜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로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진양혜는 입사 1년 만에 손범수와 결혼해 아나운서의 꿈을 크게 펼쳐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양혜가 입사 1년 만에 결혼하게 되며 곧바로 임신, 아나운서의 꿈을 크게 펼쳐보지 못한 채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정에 매진해야 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