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확 쫓아내 버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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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확 쫓아내 버린다라고 말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3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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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기강제(윤균상 분)가 송하로펌 대표 이도진(유성주 분)을 찾아간다.

방송에서 강제는 기훈(최규진)의 공간에서 뉴스를 보게 됐고 기훈은 방으로 들어와서 강제에게 “여기가 니공간이야? 어디 멋대로 들어와. 확 쫓아내 버린다”라고 말했다.

강제는 기훈에게 “학교에서 니공간 내공간이 어딨어? 네가 멍멍이니? 영역표시하고 다니게. 쫓아내기에는 너무 늦은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태라(한소은 분)가 유범진(이준영 분)에게서 맡은 `탄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수아가 칼에 찔린 사건이 일어난 날, 한태라는 유범진과 영화를 관람했다.

잠깐 졸다가 깬 그의 옆에는 유범진이 있었고, 그의 어깨에 기대 다시 잠들려 했다.

그때 한태라는 유범진에게서 탄내가 난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드러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겼다.

이후 유범진이 사건 당일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며 한태라는 혼란을 느끼고 있다.

그가 맡은 탄내의 의미는 무엇일지 관심을 높인다.

사진 속 두 사람의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기강제는 변호사 복귀를 두고 자신을 협박한 이도진 앞에서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기강제가 이도진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