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연극 ‘여탕쇼’의 주역 개그우먼 박미선, 권진영, 이은지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친다.
4월, 박미선의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은 파죽지세로 10단계에 오르며 대한외국인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미선은 “남편이 말도 없이 한우를 집에 놔두고 갔다. 원래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 일단 맛있게 먹었는데, 알고 보니 대한외국인에서 받아온 고기라는 것을 지인을 통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단계에 위치한 안젤리나. 박성광은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7단계에 도착했다.
김용만은 박성광에게 "그렇게 안젤리나가 보고 싶었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TV로 볼 때 너무 예뻐서 실물이 궁금했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이 “대놓고 웃겼던 사람은 많이 사라졌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자, 박미선은 “그래서 가늘고 길게 가는 연예인 대표가 여자 박미선, 남자 김용만이야”라며 연예계 롱런의 비밀(?)을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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