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바지에 쓰여있떤 글씨를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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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바지에 쓰여있떤 글씨를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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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현우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밴드 국가스텐 하현우가 비속어 의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하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바지에 불쾌한 글씨가 쓰여있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바지에 쓰여있떤 글씨를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유념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며 "혹시 공연 보시다가 불편하셨던 분들 계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하현우는 "오늘처럼 의미 있고 행복했던 공연에 더 꼼꼼하게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여러분 오늘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며 "저는 반성하고 있겠다. 여러분은 좋은 기억만 가져가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