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 가을 문턱 "전북미술 원로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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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미술관, 가을 문턱 "전북미술 원로작가 초대전" 개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8.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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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열 '기린토월', 박남제 '순천만', 박주현 "격포 채석강", 이승백 '설악산 공릉능선 운해' 등 초대작 전시
이정 박주현 화백, '격포 채석강'(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에서는 8.27~9.15까지 한옥마을 내 교통미술관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의 열정> 주제로 전북미술 원로작가 초대전을 진행 중이다.

운창희 원로작가, '대둔산의 정'(사진_시사매거진)

김완순 교동미술관장은 "가을 초입에 접어드는 계절에 전북지역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며 지역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신 원로작가님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연구하고자 22인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기획했다"고 말하고

김연주 원로작가, '등이 휜 소나무가 홀로 서있네'(사진_시사매거진)

"오로지 작품만을 위해 긴 시간동안 열정으로 묵묵히 걸어오신 고 박민평, 이형구 선생님을 포함한 22분의 전시를 통해 전북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잇는 예술관과 창작정신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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