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축구부, 야구부 운영학교 담당교사(지도자) 청렴서약서 서약”

[시사매거진]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축구부, 야구부 운영학교(39교) 담당교사와 지도자 등 103명이 참여하는 ‘2016 축구부, 야구부 운영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청렴도 향상 교육과 인권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운동부 운영 문제의 해결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학교체육진흥법 및 운동부 운영 지침을 정확히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운동부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운동부 교사 및 지도자 전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청렴서약서에 서약하는 등 학생선수 및 학부모의 불만 사항에 귀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체육건강과 정치수 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운동선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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