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한 대치 속 염원 한데 모으는 중 ‘보고싶다청문회’ 그 힘 북돋워주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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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대치 속 염원 한데 모으는 중 ‘보고싶다청문회’ 그 힘 북돋워주기 위함
  • 박한나
  • 승인 2019.08.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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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영상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보고싶다청문회’라는 문장을 찾아보고 있어서 세간의 관심이다.

‘보고싶다청문회’는 법무부장관으로 낙점된 조국 전 청와대수석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올라온 것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최상단에 ‘‘보고싶다청문회’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가 있다.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펀드 투자, 집안, 자녀 등 여러 의혹이 제기가 되며 정치권과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그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며 여론조사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로 나온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 조국 내정자는 자신을 향한 여러 의혹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열리는 청문회에서 이를 소상하게 해명, 여론을 반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이 자리에 그의 식구들을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여당은 이에 대해 반발하며 절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맞서고 있다. 이런 대치 속 자칫 청문회가 열리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특히 야당 일각에서는 청문회가 열리면 조 후보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는 것에 대해 명분을 부여하는 것이 된다면서 열면 안된다고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런 절대절명의 긴박한 대치 속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보고싶다청문회’라는 문장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그에게 힘을 북돋워주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