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oC 설계산업 발전위한 중심 허브역할 담당
SoC 기술 사업화를 위한 종합적 기획·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IT 산업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기술집약적 지식기반 사업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으며 SoC 없이는 제품의 가격 및 성능 요구치를 얻을 수 없을 정도로 비즈니스 효과가 매우 높아 앞으로의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SoC가 주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메모리를 중심으로 성장하여 SoC의 수입의존도 심화되고 있다. 국내 메모리산업은 세계시장의 36%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SoC 규모는 2%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연세대학교 IT· SoC 설계기술 연구센터는 시스템 및 반도체 설계의 통합 기술을 바탕으로 21세기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SoC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급의 경쟁력을 갖춘 연구센터 구축을 목표로 삼아 연구원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센터가 개발 할 기술들은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여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내 SoC 설계 분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관련 기업들로의 기술이전을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센터 구축에 혼신
SoC는 다양한 전자 통신/멀티미디어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반도체 칩위에 집적하는 종합기술로 현재 21세기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부의 10대 신 성장동력 중 하나의 분야로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이에 연세대학교 IT· SoC 설계기술 연구센터는 지난 2001년 11월 설립되어 국내 SoC설계 분야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1단계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2단계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10명의 교수진과 29명의 박사과정 및 27명의 석사 과정 인력 등 총 66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oC 설계 기법 및 관련 CAD 기술 연구’‘SoC 설계 구현 및 재사용 가능한 IP 설계 기술 연구’‘SoC의 효율적 테스트 기술 연구’의 등의 3개 중점 세부 연구 과제에 주력하면서, SoC 설계의 통합 솔루션에 대해 연구하고 상용화에 노력함과 동시에, SoC 설계 분야의 국내 최고 및 국제적 고급 연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재석 센터장은 “ SoC 설계 분야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센터는 SoC 설계 분야 전문 인력개발을 비롯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전제로 하고 있어, 실질적인 국내 IT SoC 설계기술 산업육성과 고용창출 등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양성
센터는 지난 6년여 기간 동안의 연구 수행의 결과로, 국제 논문지(SCI급) 40편 및 국내외 학술 대회 125편 등 총 165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국제 특허 13건 및 국내 특허 48건을 출원 및 등록하는 등 우수한 업적을 창출 하였다. 또한 핵심 기능 블록들을 재사용 가능한 디지털?아날로그 IP 형태로 42건 등록함으로써 국내 SoC 기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IT?SoC 설계기술 연구센터는 실무 연구 수행을 통해 SoC 분야 국내 최고 및 국제적 고급 연구인력 양성 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연구 기간 동안 박사급 12명 및 석사급 73명의 인력을 배출하였다. 또한 연구센터가 배출한 박사급 인력은 MIT, USC와 같은 미국 유명 대학 및 유럽의 IMEC 연구센터, 그리고 필립스 연구소 및 필립스 자회사(실리콘하이브)와 같은 해외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의 및 취업관련 인터뷰 요청을 받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SoC설계 전문업체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단기 SoC 강좌’를 매년 실시하여 최신 SoC 설계 기술들을 집중 재교육함으로써 체계적인 재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여 기업 수요에 맞춘 주문식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핵심 기술을 관련 산업체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업계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5년에서 2006년까지 두 해 동안에 10개 회사에 총 4억 6천만원에 달하는 초기 기술료를 받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훌륭한 연구 실적을 도출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연구 실적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실리콘하이브의 CEO인 Atul N. Sinha 박사는 지난 4월 22일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개발 기술을 검토하고, 공동 연구 기술 계약을 채결하기를 희망했다.
우수한 연구 실적을 도출해 시선집중
연구센터의 주요 결과물의 하나인 차세대 무선랜 시스템용 SoC는 차세대 무선랜 표준(IEEE 802.11 TGn)에 부합하는 다중안테나 OFDM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존의 무선랜 시스템의 전송률(54Mb/s)에 비해 약 5-10배(250-500Mb/s)의 전송률 증가가 가능하다. 개발된 관련 기술은 2건의 특허로 창출되었고, 4개 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근거리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용 지그비(IEEE 802.15.4) 표준을 만족하는 모뎀 SoC를 개발하였고, 4개 회사에 개발 기술을 이전하여 산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통신용 SoC외에도 고화질의 대형(5백만 화소급) CMOS 이미지 센서 및 영상 품질의 향상을 위한 고성능 영상 처리 프로세서가 개발되었고, 1개 업체에 기술 이전 되었으며, 추가적인 협력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연구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의 하나인 SoC 테스트 기술 관련하여 내장형 자체 테스트 패턴 생성 시 하드웨어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는 축소 장치가 개발되었고, 1개 회사에 기술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센터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국내 SoC설계 분야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이들의 이같은 노력으로 SoC 산업 발전과 IT 강국으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학교 IT SoC 설계기술 연구센터 김재석 센터장 인터뷰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
국제화 시대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양과 인격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무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강조한다고 해도 그 중심에는 역시 사람이 있다. 무엇보다 건전한 사고와 성실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학업보다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 질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성교육과 함께 사랑, 정직, 봉사 등 인간존중의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머리에는 세상을 이끌어갈 지성과 가슴에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인성을 담은 인재양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다.
SoC 기술 사업화를 위한 종합적 기획·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IT 산업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기술집약적 지식기반 사업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으며 SoC 없이는 제품의 가격 및 성능 요구치를 얻을 수 없을 정도로 비즈니스 효과가 매우 높아 앞으로의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SoC가 주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메모리를 중심으로 성장하여 SoC의 수입의존도 심화되고 있다. 국내 메모리산업은 세계시장의 36%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SoC 규모는 2%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연세대학교 IT· SoC 설계기술 연구센터는 시스템 및 반도체 설계의 통합 기술을 바탕으로 21세기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SoC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급의 경쟁력을 갖춘 연구센터 구축을 목표로 삼아 연구원 모두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센터가 개발 할 기술들은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여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내 SoC 설계 분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관련 기업들로의 기술이전을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센터 구축에 혼신
SoC는 다양한 전자 통신/멀티미디어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반도체 칩위에 집적하는 종합기술로 현재 21세기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부의 10대 신 성장동력 중 하나의 분야로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이에 연세대학교 IT· SoC 설계기술 연구센터는 지난 2001년 11월 설립되어 국내 SoC설계 분야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1단계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2단계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10명의 교수진과 29명의 박사과정 및 27명의 석사 과정 인력 등 총 66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oC 설계 기법 및 관련 CAD 기술 연구’‘SoC 설계 구현 및 재사용 가능한 IP 설계 기술 연구’‘SoC의 효율적 테스트 기술 연구’의 등의 3개 중점 세부 연구 과제에 주력하면서, SoC 설계의 통합 솔루션에 대해 연구하고 상용화에 노력함과 동시에, SoC 설계 분야의 국내 최고 및 국제적 고급 연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재석 센터장은 “ SoC 설계 분야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센터는 SoC 설계 분야 전문 인력개발을 비롯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전제로 하고 있어, 실질적인 국내 IT SoC 설계기술 산업육성과 고용창출 등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양성
센터는 지난 6년여 기간 동안의 연구 수행의 결과로, 국제 논문지(SCI급) 40편 및 국내외 학술 대회 125편 등 총 165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국제 특허 13건 및 국내 특허 48건을 출원 및 등록하는 등 우수한 업적을 창출 하였다. 또한 핵심 기능 블록들을 재사용 가능한 디지털?아날로그 IP 형태로 42건 등록함으로써 국내 SoC 기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IT?SoC 설계기술 연구센터는 실무 연구 수행을 통해 SoC 분야 국내 최고 및 국제적 고급 연구인력 양성 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연구 기간 동안 박사급 12명 및 석사급 73명의 인력을 배출하였다. 또한 연구센터가 배출한 박사급 인력은 MIT, USC와 같은 미국 유명 대학 및 유럽의 IMEC 연구센터, 그리고 필립스 연구소 및 필립스 자회사(실리콘하이브)와 같은 해외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의 및 취업관련 인터뷰 요청을 받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SoC설계 전문업체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단기 SoC 강좌’를 매년 실시하여 최신 SoC 설계 기술들을 집중 재교육함으로써 체계적인 재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여 기업 수요에 맞춘 주문식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핵심 기술을 관련 산업체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업계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5년에서 2006년까지 두 해 동안에 10개 회사에 총 4억 6천만원에 달하는 초기 기술료를 받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훌륭한 연구 실적을 도출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연구 실적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실리콘하이브의 CEO인 Atul N. Sinha 박사는 지난 4월 22일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개발 기술을 검토하고, 공동 연구 기술 계약을 채결하기를 희망했다.
우수한 연구 실적을 도출해 시선집중
연구센터의 주요 결과물의 하나인 차세대 무선랜 시스템용 SoC는 차세대 무선랜 표준(IEEE 802.11 TGn)에 부합하는 다중안테나 OFDM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존의 무선랜 시스템의 전송률(54Mb/s)에 비해 약 5-10배(250-500Mb/s)의 전송률 증가가 가능하다. 개발된 관련 기술은 2건의 특허로 창출되었고, 4개 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근거리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용 지그비(IEEE 802.15.4) 표준을 만족하는 모뎀 SoC를 개발하였고, 4개 회사에 개발 기술을 이전하여 산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통신용 SoC외에도 고화질의 대형(5백만 화소급) CMOS 이미지 센서 및 영상 품질의 향상을 위한 고성능 영상 처리 프로세서가 개발되었고, 1개 업체에 기술 이전 되었으며, 추가적인 협력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연구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의 하나인 SoC 테스트 기술 관련하여 내장형 자체 테스트 패턴 생성 시 하드웨어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는 축소 장치가 개발되었고, 1개 회사에 기술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센터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국내 SoC설계 분야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이들의 이같은 노력으로 SoC 산업 발전과 IT 강국으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학교 IT SoC 설계기술 연구센터 김재석 센터장 인터뷰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
국제화 시대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양과 인격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무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강조한다고 해도 그 중심에는 역시 사람이 있다. 무엇보다 건전한 사고와 성실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학업보다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인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 질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성교육과 함께 사랑, 정직, 봉사 등 인간존중의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지성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머리에는 세상을 이끌어갈 지성과 가슴에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인성을 담은 인재양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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