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무릎 연골 수술받아… 10월 日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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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무릎 연골 수술받아… 10월 日대회 출전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8.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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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이거우즈 SN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타이거 우즈가 또 수술대에 누웠다.

우즈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허리 수술은 네 번, 왼쪽 무릎 수술만 다섯 번이나 받았다.

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왼쪽 무릎 연골 손상에 따른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왼쪽 무릎 수술을 했지만 신체 다른 부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즈는 “지금은 걸을 수 있다. 몇 주 후 연습을 재개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즈의 에이전트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관절경 수술 기술이 좋아져서 이번 수술이 우즈의 가을 일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즈는 10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