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경기불황과 함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나소연씨는 2019년 6월, 7월 2개월 동안 일산에 위치한 레이블어학원에서 토익 강의를 수강하였다. 수강한 강좌는 레이블어학원의 초급 토익 수준에 해당하는 입문반과 중급 수준에 해당하는 기초반이다. 나소연씨가 레이블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자.
“레이블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1. 거리 2. 학원 후기 3. 주차 공간 이 3가지 조건이 충족하여, 등록 후 수업을 받아왔다. 학원의 장점으로는 수업시간 내 토론식으로 진행해, 다른 이들이 해당하는 답을 왜 선택했는지 들으며, 저와 비교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독해의 문제점이나 해석 방법에 대해 고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매시간 숙제를 통한 예습과 더불어 수업 시간 내 복습이 자연스럽게 진행 및 암기가 되었고, 어떤 문제가 다른 사람들이 많이 틀렸는지 또한 알려주어 본인이 어떤 레벨 문제를 틀렸는지 알 수 있다. 토익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이 점이 매우 용이했다.”
현재 토익 시험은 듣기(LC)와 읽기(RC)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읽기 영역에서는 문법, 어법, 어휘, 독해 실력을 테스트한다. LC 100문제 495점 + RC 100문제 495점 = 총 990점 만점인 이 공인 영어 시험에서 870점을 획득한 소연씨는 각 영역에 대해 이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했는 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듣기 영역에서는 나의 문제점은 영어를 들으면 바로 머릿속에서 한글로 해석이 된 상태로 기억하기 때문에 오역이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패러프레이징 문제에서 오역은 크나큰 문제점이었고, 원장님이 알려주신 영어 그대로를 기억하도록 노력하라는 말을 들으며 공부했다. 처음에 2~3번 듣고 답안지를 체크하는 연습도 꽤 도움이 되었다. 이 방법은 LC에서 본인에게 낯선 표현들이 저절로 기억되게 하며, 본인이 취약한 발음에 효과가 빠른 학습법이었다.
읽기 영역은 사실 듣기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가 취약한 영역이었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보지 않은 지 오래되어 문법과 단어를 잊고 살았다. 그래서 초반 파트5 문법 부분을 익히기 위해 기초반을 2번 반복 수강하고 실전반으로 넘어갔다. 속도를 내는 것보단 아는 문법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독해 부분에서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는 행위가 아닌 왜 오답을 선택하였는지 질문을 던져 주고 나는 그 답을 찾아야 했기에 정확한 문제 파악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제가 문제 자체를 이해를 못 한 것인지 아니면 실수를 한 것인지를 구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제가 틀린 문제들의 공통점을 찾아내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학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조 교재를 통해 교재만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는 문법, 어휘들을 추가로 익힐 수 있었다.”
결국, 나소연씨는 레이블어학원의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토익 성적 장학금을 받게 되었고, 본인의 수강 후기를 레이블 어학원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공개하게 되었다. 많은 토익 수험생들이 나소연씨를 부러워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리 많이 점수를 올린 것도 아니고 아주 빨리 점수를 올린 것도 아니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나는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거나 집에서 공부를 할 때 성격상 귀찮음을 너무 싫어하다 보니 제대로 읽고 해석하지 않고 푸는 습관과 책 읽듯이 (빠르게) 외우는 습관이 오래 전부터 자리 잡혀 있어서 RC 부분이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오르진 않았지만, 나와 달리 시험 문제를 풀 때 안 좋은 습관이 없으신 분들과 꼼꼼히 살피면서 외우는 분들은 이른 시일 안에 원하는 점수대에 도달하실 거라 확신한다.”
소연씨가 말하는 대로, 다른 토익 수험생들도 레이블 어학원처럼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강의 시스템을 통해 최단기간에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점수들을 받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