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샐러드’ 통해 오늘을 바라보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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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통해 오늘을 바라보는 코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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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BS2 무한리필 샐러드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안지환은 옛날신문을 통해 돌아보는 우리의 삶을 다루는코너에서 전국노래자랑 장수 인기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지환의 옛날 신문 코너는 시청자와 함께 그땐 그랬지 하며 추억을 공유하고 옛날을 통해 오늘을 바라보는 코너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mc인 송해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소탈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점이 여전히 사랑받는 mc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안지환은 자신의 부인도 지겨워하는 옛날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들어줄지 몰랐다며 기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교시는 '노진선의 집으로'라는 인테리어 코너가 진행되었다.

코너 메인 호스트 노진선은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와 입담을 겸비해 인테리어 바보 홍혜걸마저 인테리어계의 꿈나무로 바꿔놨다.

밖에도 이승연 아나운서의 편안한 리드와 홍혜걸의 기자출산답게 날카롭고 꼼꼼한 지적을 통해 경제 전문가 성선화 기자와 인테리어 전문가 노진선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대방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쉽게 들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

성선화 기자의 경제브이로그 영상이 끝나자 출연진들은 절약하는건 알겠는데 저렇게 어떻게 1천만원을 모으냐, 싱글이라 가능한 것이다라며 반발했다.

성선화 기자는 “아침밥 0원, 점심밥 0원, 교통비 절약, 저녁밥 0원을 해서 아주 넉넉하게 3만원을 절약한 셈이다. 우선 커피가 포인트다. 3,300원짜리 커피 한잔을 매일 먹으면 1년에 120만원을 지출하게 된다. 커피 2잔을 먹는다면 240만원인 것이다. 커피 원두의 원가는 약 500원이다. 자릿세가 비싼것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시키고 오랫동안 머문다면 좋다. 그런데 테이크아웃하면서 커피를 사먹으면 거기 월세를 대신 내주는 것이다.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편의점 커피를 드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