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임대 신분이던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27일 콜롬비아의 축구클럽인 알리안자 페트롤레라로부터 임대해 온 콜롬비아 출신의 측면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팔라시오스는 FC안양이 임대로 데리고 온 선수 중 완전영입에 성공한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팔라시오스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일대일 돌파와 공간 침투, 순도 높은 마무리 능력 등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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