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를 기다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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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를 기다린 것.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3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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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은 등교를 함께했다.

준우가 수빈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를 기다린 것.

준우와 수빈이 열여덟 생애 가장 설레고 행복한 첫사랑의 순간을 맞았다.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수빈의 집에 들르게 된 준우가 뜻밖에도 엄마(심이영 분)와 마주했고, 이들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흥미를 더했다.

유수빈은 "그 후로 엄마, 아빠가 나 때문에 억지로 살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준우는 유수빈을 위로하며 "넌 몰랐잖아"라고 말했고, 이어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