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16개 참여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는 광주‧전남지역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aT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기업, 전라남도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가 행정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16개 회원기관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자 40여명은 각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운영현황과 운영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필형 감사실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