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29일(목) 오후 4시, 대전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단 조봉환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이 자리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장에서 “신뢰받고 행복 주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평생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서민경제를 ‘활짝’”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4가지 전략목표인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기반구축, ▶소상공인 혁신성장 촉진, ▶전통시장·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보, ▶고객중심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풀뿌리 경제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소상공인과 함께 활짝 웃는 서민경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현장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은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함게 웃을 수 있는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어, 서민경제의 활력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