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월 7일 첫 방송된SBS 새 월화드라마 ‘VIP’ 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믿고 보는 배우 장나라, 이상윤의 연기변신으로 이목을 끄는 가운데, 앞서 공개 된 ‘레거시 티저’는 24만뷰 (SBS 유투브+네이버TV 기준)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6일 공개된 5종의 캐릭터 레거시 티저는 극중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비밀들을 드러내며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름만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장나라와 이상윤이 빚어낼 부부 호흡과 그들의 연기 변신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VIP전담팀 이현아(이청아 분) 과장은 생각에 잠긴 채 빈 사무실 자리를 바라보며, 넥타이를 떨어뜨려 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 지 궁금해진다.
전담팀 사원 송미나(곽선영 분)는 남편과 아이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누군가의 재킷을 내려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담팀 온유리(표예진 분) 사원은 옥탑방에 있는 장면과 화려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 대비되어 비춰 져 그녀에게 남들은 모르는 사정이 있음이 암시되는 바.
제작진은 “5종의 캐릭터 티저를 통해 VIP 전담팀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들을 넌지시 보여줬다” 며 “그 비밀의 첫 번째 떡밥이 담겨 있다. 충격적인 반전이 있을 VIP의 첫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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