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조쉬 린드블럼의 20승 고지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 25일 열린 대전 한화전에서 두산은 3대 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다.
이날 두산 린드블럼은 시즌 25경기 만에 20승을 올리며 역대 최소경기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김태형 감독은 26일 "린드블럼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잘 던져줬다"며 "20승을 정말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에 힘든 원정 일정이 이어졌는데,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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