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베트남 축구팬들이 원정팀에 배정된 2천석의 티켓이 불과 5분 만에 매진시키며 태국 원정 응원에 나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내달 5일 태국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가 펼쳐질 타마삿 스타디움은 태국축구연맹 사이트에서 진행한 1차 예매서 15분 만에 1만5천장이 팔려나갔고, 경기장 규모가 2만5천석으로 작은 경기장이라 티켓 전쟁이 치열했고 나머지 좌석도 동났다는 소문이다.
베트남 언론 'ZING'에 따르면 5분도 채 되지 않아 2천장이 팔려, 태국 홈팬들 사이에서 베트남을 응원하는 팬 규모도 상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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