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가을 특급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재개
상태바
목포시, 가을 특급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재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29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유달산 노적봉, 셋째주 토요일 평화광장에서
목포시는 지난 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더욱 강력해지고 탄탄해진 구성으로 오는 9월 7일 재개한다. (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더욱 강력해지고 탄탄해진 구성으로 오는 9월 7일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저글링쇼, 버블쇼, 국악, 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번 버스킹은 7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 유달산 노적봉주차장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 부터 7시 까지 평화광장 ▲ 매주 금ㆍ토ㆍ일 북항노을공원과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가을 버스킹은 9월 부터 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을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축제로 수놓을 ‘목포(愛) 가을(藝) 페스티벌(樂)’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진행된다.

목포시는 지난 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더욱 강력해지고 탄탄해진 구성으로 오는 9월 7일 재개한다. 사진은 상반기 버스킹 공연 모습이다. (사진_목포시청)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의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버스커와 방문객들이 음악과 공연으로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올 가을여행은 맛있는 먹거리와 매력적인 문화예술축제, 국내최장 해상케이블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낭만항구 목포로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