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배우 김소현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무대에 올라 완벽한 비주얼과 압도적 아우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소현은 18세기 유럽 왕족의 화려한 드레스를 200% 소화해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을 마친 후 김소현은 “첫 공연 직전에 ‘우리가 무대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해주자’라는 연출님의 말을 들으며 모두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며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은 무대 위보다 무대 뒤의 모습들이 더 힘들고 바쁘게 돌아갑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울컥하게되는 작품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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