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오랜 숙원 해결, 마산로봇랜드 접근성 수월해져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창원 마산합포)은 국도 5호선(마산 현동~구산면 원전) 현동분기점에서 옥동마을 진입 연결로 신설 사업비 26억25백만원이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주영 부의장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에 현동JCT 건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한 바 있으며, 해당구간의 진입로 신설시 현재 신설국도 5호선의 주변도로와 접근성을 향상시켜 신설국도 5호선의 사업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신설국도 5호선 거제방향 진입은 기존국도 2호선 율곡삼거리로 약4Km 우회 진입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나, 옥동마을, 우산동, 현동공공주택지구, 월영동 신설 아파트 주민 등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진입 연결로 신설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 부의장은 “국내 로봇산업을 견인하게 될 마산로봇랜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한 현동분기점 연결로 신설사업이 확정되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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