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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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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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는 강미리(김소연)가 시아버지 한종수(동방우)를 꺾고 한태주(홍종현)를 한성가로 재입성시키는 데 성공한다.

강미리는 박선자에 최근 친모 전인숙(최명길)과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박선자는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라. 이제부터는 네 엄마랑 잘 지내야한다. 네 엄마가 좀 독하고 못되긴 하지만 여자로서 똑똑하고 능력있다. 애도 잘 키운다. 한 서방 키워놓은 것 봐라"라고 말했다.

결국 의사는 "폐암 말기다. 요즘은 폐암이라도 나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분께서는 너무 늦게 오신 것 같다. 그동안 어떤 증상이 없었냐"고 물었다.

남해를 다녀온 강미선은 뒤늦게 친정 엄마 박선자에게 전화를 건 뒤 "왜 전화를 안 받아"라며 걱정한다.

마침내 검사 결과가 나온 박선자는 의사에게 "얼마나 살 수 있어요?"라고 물어봐 시한부임을 암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