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는 솔루션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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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는 솔루션을 건넸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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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0회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를 만나 육아 비법을 전수받았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는 소리에 예민하기 때문에 부모의 언성 높임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함소원에게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는 솔루션을 건넸다.

함진 부부는 둘째를 갖기 위해 한방 병원을 찾았고, 한의사로부터 오랜 금욕 이후 한 번의 성생활을 지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함께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함소원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 채, 이들에게 다가가 차근차근 사태 파악에 나섰던 터. 과연 진화가 만난 낯선 여인은 누구일지, 분노와 질투를 폭발시킨 함소원이 고심 끝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6일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 날 방송된 '아내의 맛' 61회에서 '함진 부부'는 또 한 번의 갈등 상황에 봉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