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패션쇼’ 반성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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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패션쇼’ 반성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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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괌 여행에서 입을 커플 바캉스 룩을 장만하기 위해 동묘 구제 시장에 가기로 했다.

외출 전 두 사람은 옷을 고르며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방구석 패션쇼`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MC들은 "패완얼이다", "내가 문제다", "코디한테 뭐라 하지 말아야겠다"라며 반성(?)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때 빈티지 쇼핑몰을 운영하며 동묘 시장을 자주 드나들었다던 김원중은 전문가 포스로 동묘 시장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