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3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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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3기’ 개강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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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10월29일, 지역농산물 가공 핵심 전문인력 육성에 나서
광양시는 27일(화)부터 농업인교육관,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예비 창업자, 농업인 등 22명을 대상으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3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7일(화)부터 농업인교육관,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예비 창업자, 농업인 등 22명을 대상으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3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가공 창업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재까지 총 2기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8. 27.(화)~10. 29.(화)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식품 가공·위생·현장 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센터 기기를 활용한 건조, 착즙, 잼 가공실습 등이다.

농식품가공 창업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주어지며, 공동 생산자 조직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농산물가공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제품을 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교육과 실습을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은 후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와 농외소득 향상을 통해 우리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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