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개그우먼 초청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 성료
상태바
박지선 개그우먼 초청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 성료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29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무튼,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자존감 향상 등의 내용 담아 높은 호응 이끌어내
광양시는 27일(화) 15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지선 개그우먼을 초청해 ‘아무튼,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7일(화) 15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지선 개그우먼을 초청해 ‘아무튼,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청된 박지선 개그우먼은 이날 강연에서 반복되는 살림과 육아로 인해 떨어진 여성들의 자존감을 찾아주고, 몰랐었던 자녀 교육법도 알려주는 등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강의 주 내용인 ‘여성의 자존감’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 많은 시민에게 웃음을 주었다. 

또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만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강좌는 오는 11월6일(수) 조승연 작가를 모시고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