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극본 권민수, 박민경/ 연출 한철수)에서 배종옥이 임수향을 향한 본격적인 계략을 펼쳐 보는 재미를 높였다.

22일 방송된 2회에서도 역시 15년 전 은폐 당한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찾아내기 위해 주태형(현우성 분)과의 맞선에서 모석희표 완벽 말발로 깔아뭉갰으며, 그로 인해 시작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영린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뽐내며 황보주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그동안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녀의 복귀가 반가운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과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