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돼지, 홈쇼핑 첫방송 38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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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돼지, 홈쇼핑 첫방송 38분만에 매진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8.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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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포크인제주' 흑돼지 3종세트 매진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지난 27일,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 된 '하우스포크인제주' 흑돼지 3종세트가 방송 38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농업회사법인(주)하르방축산시스템(대표 고도호)는 자사브랜드인 '하우스포크인제주' 흑돼지3종세트가 지난 27일, 방송에 첫 출시하여 방송38분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하르방축산시스템은 이번 방송이 첫 방송인데도 불구, 지금까지 제주특산품 홈쇼핑 최고매출(1억원,13톤)과 최단시간 매진 등의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추가 요청이 쇄도해 바로 2차 물량을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하르방축산시스템 고도호 대표는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제주흑돼지를 자연의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게 '하우스포크인제주' 브랜드의 신념이다”고 밝히며,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장 신선한 고품질의 제주흑돼지를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첫 방송을 계기로 삼아 다양한 제주흑돼지제품으로 시장을 넓힐 것이며, 제주 토종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하르방축산시스템은 제주 토종기업으로 창업 3년 만에 매출 170억을 달성하고, 제주축산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올해 들어 제주 전 지역 양로원과 복지관에 돼지고기 약 10t 가량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어 기업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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