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해군 창선노인대학이 지난 7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7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174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고 남해군이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 가득한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창선노인대학의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 수강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선노인대학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특강, 노래, 한글, 요가, 스포츠댄스, 컴퓨터, 건강체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면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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