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씨티, 경쟁력 강화에 역량집중 IPO 추진 드라이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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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씨티, 경쟁력 강화에 역량집중 IPO 추진 드라이브 강화
  • 박준식 기자
  • 승인 2019.08.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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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씨아이씨티)

[시사매거진=박준식 기자] 스마트폰 부품 제조 업체 씨아이씨티(대표 이승해)는 “2019년 하반기는 씨아이씨티의 기술 경쟁력 우위를 통한 매출 증대에 역량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부품사업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매출증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폰 부품제조와 더불어 마스크팩 공급, 네비게이션용 필름 등 매출 파이프라인의 다각화를 위해서도 씨아이씨티의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 매출 1,000억달성을 하루빨리 앞당기겠다는 포부다.

씨아이씨티 관계자는 “내년 IPO(기업공개)를 위한 베트남 공장 증설 또한 완료된 만큼 9월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며, 비약적인 매출 증대를 통해 내년 기업공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아이씨티는 현재 S전자, L전자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의 거래처가 있는 만큼 기존 사업영역의 매출확장과 더불어 앞선 기술력을 다른 사업영역으로 확장해 매출의 비약적인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현재 대외 경제 환경의 변화 및 경제의 불확실성 등 악재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씨아이씨티의 앞선 기술력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IPO추진에 전 역량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동종업계인 세경하이테크의 코스닥 상장이 이뤄진 만큼 씨아이씨티의 기업공개가 이루어지면 씨아이씨티의 기술력과 매출에 따라 밸류가 얼마나 평가를 받는지가 관건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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