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4일 모두가족 봉사단의 한땀의 작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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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24일 모두가족 봉사단의 한땀의 작은 나눔 실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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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가정 57명이 참석하여 수세미 뜨기와 양말목공예로 티매트뜨기 진행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24일(토), 19가정 57명이 참석하여 수세미 뜨기와 양말목공예로 티매트뜨기를 진행했다.(사진_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24일(토), 19가정 57명이 참석하여 수세미 뜨기와 양말목공예로 티매트뜨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 가족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수세미와 티매트, 냄비받침 등을 만들어 우리 이웃과 장애인시설 및 유관기관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봉사라고 하면 시설에 가서 하는 건줄만 알았는데, 수세미나, 티매트를 만들어 나누어 주는 것도 봉사라는 것에 아이들에게 큰 공부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보람됨을 나타냈다.

조혜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봉사에 대한 마음만 있지 실천하기 어려워하는 가족들에게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나눔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이상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9월 첫주 송편나눔, 10월 연탄나눔, 11월 김장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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