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상태바
목포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8.26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중증장애인 찾아 삼계탕 나눔봉사
목포사회적기업협의회는 24일 목포 중증장애인애인회 사무실을 찾아 회원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창환)는 “24일 목포 중증장애인애인회 사무실을 찾아 회원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직접 준비한 협의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모두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뿌듯한 마음만은 감출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한, 목포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인 23일 행사장까지 올 수 없는 거동불편자에게 삼계탕 재료 100인분을 배달해 드리기도 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목포에는 20개가 있다. 

목포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년에는 목포아동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낙후된 LED조명과 책장 교체, 옹벽 페인트 도장 등의 봉사를 펼친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