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프렌즈’ 추가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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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프렌즈’ 추가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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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 코요태 신지, 김종민이 출연해 우수사원 대격돌을 펼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규코너로 `이 주의 우수사원을 뽑는 테스트`가 새롭게 추가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경쟁력 있는 마트를 만들기 위해 매주 사원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되며, 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프렌즈는 `이 주의 사원` 메인 보드에 크게 사진이 게재되고 상품도 받게 되는 것.

마트 신입사원 콘셉트로 출연한 신지의 이력서 특이사항에 적혀 있는 ‘20년 음이탈 무사고’ 내용도 눈길을 끈다.

신지가 “저희 곡을 잘 부르려면 악을 잘 써야 한다”고 하자 즉석 고음 대결이 펼쳐지며 듣지 못할 고음들이 난무해 촬영장 내 폭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양세형은 과거 '스타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사실을 밝히자, 신지는 "나는 기억이 안난다"며 "나는 귀신같이 다 기억하는데 제 기억에 없는 분이다"고 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를 상황. 양세형은 "제 개그 인생 걸고 말할게요"라고 대응했고, 신지는 "그럼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한걸로 합시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취했을거에요"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그다음으로 이어진 메인 코너 `맛탐정 프렌즈`에서는 이번주 한층 더 다양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상상 그 이상의 메뉴들이 공개됐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도 있어 시식도 못 하는 프렌즈가 있는가 하면 그 맛을 본 프렌즈는 "이 음식을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면 내가 장사하겠다"고 맛을 극찬하기도 했다.

첫번째 테스트로는 마트 안내방송을 하기 위해 꼭 갖춰야 하는 덕목인 곡 선별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노래 제목 맞히기’ 게임이 진행된다.

여러 곡이 섞인 채 동시에 플레이 되는 곡을 듣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곡을 맞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