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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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박승연 기자
  • 승인 2019.08.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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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협회, 위축된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구노력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김영진 회장

[시사매거진/제주=박승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8월 26일 14:00,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제주관광기념품 홍보관에서 “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입상한 총 18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중 하나인 아이들 시리즈 이미지를 활용해서 만든 방향제 ‘동심’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주의 맑은 물과 제주의 건강한 동백 꽃잎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전통주인 ‘동백꽃제주’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은상 4작품, 동상 4작품, 장려상 8작품 동일한 시상이 이루어져 총 18개 작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장 및 총 34백만원의 상금이 시상됐다.

올해로 22번째로 맞이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총 201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작품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품의 상품성과 디자인, 실용성 및 품질수준의 기준으로 전산집계 방식을 도입 부문별 예선과 본선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8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앞으로 입상자들에게 상품개발자금 지원,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자격 부여, 상품판매 지원을 위해 대규모 박람회 참가, 국내 주요 관광안내소, 제주공항 및 여객선터미널등에 전시․홍보를 해나갈 것이다.

또한 이들 기념품이 실질적인 판매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여행온라인 마켓인 ‘탐나오’에 입점시키고 제주여행정보포털인 ‘비짓제주’사이트에서도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제주입도 관광객들이 관문인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약 1개월 동안 수상작품들이 전시되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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