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예리하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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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예리하게 빛난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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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22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양세종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양세종의 비장미 감도는 묵직한 분위기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가운데 붉게 타오르는 전장 한복판에 선 무사 서휘(양세종)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적진을 향해 홀로 달려가는 그의 비장한 아우라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한 줄의 문구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무사 서휘로 분하는 양세종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활의 날카로움을 닮은 양세종의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예리하게 빛난다.

힘 있게 활시위를 당기는 손끝에서 무사다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흔들림 없는 눈빛은 가늠할 수 없는 깊이로 빠져들게 한다.

“강해질 거다. 지켜야 할 사람이 있거든”이라고 낮게 읊조리는 그의 결의는 서휘가 인생을 걸고 지켜야 할 존재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이래 흥행 불패 행진을 이어온 양세종의 변신은 ‘나의 나라’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멜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까지 넘나들며 한계 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양세종이 ‘나의 나라’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격변의 시기, 확고한 신념으로 대립하고 뜨겁게 부딪치는 인물들의 서사가 치열하게 그려졌다. 이를 통해 '나의 나라'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서 기대 이상의 변신을 보여줄 양세종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