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소원은 송가인 손 한 번 잡아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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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소원은 송가인 손 한 번 잡아보는 것.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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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CHOSU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붐이 부산을 찾아가 해운대에서 즉석 버스킹을 펼치는 두 번째 이야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수빈은 "뽕따러가세 1회 보시고 할머니가 손가인님 손 꼭 한번 잡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곡 잡아보게 하고 싶었다"라고 사연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송생송사’를 외치며 살아가는 할머니의 소원은 송가인 손 한 번 잡아보는 것.

송가인이 등장하자 버선발로 뛰쳐나간 할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꼭 잡은 손을 놓지 못했다.

할머니는 송가인에게 먹이기 위해 수족관에서 제일 귀한 자연산 광어를 잡아 거침없이 회를 떠주며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新먹방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가인은 할머니가 건네는 사랑이 담긴 쌈을 먹고 “쓰러집니다!”라는 한 마디를 외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송가인 리얼리티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 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