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보게 됐고 보라야라고 외쳤지만 그녀는 김보라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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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부탁해’ 보게 됐고 보라야라고 외쳤지만 그녀는 김보라가 아니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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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첫사랑 김보라를 찾기 위해 미파도를 찾은 주상원(윤선우 분)은 마을 사람들을 말을 따라 한 집을 방문했다.

그 곳에서 한 여성을 보게 됐고 “보라야”라고 외쳤지만, 그녀는 김보라가 아니었다.

주상원은 김보라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 모르냐”고 물었고, 그 여성은 당황하며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오대성(김기리)은 술에 취한 주상미를 집앞까지 바래다 주다 한준호와 마주치게 됐다.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취해 자신에게 기대어 있는 주상미의 모습에 오대성은 혹여나 상황을 오해할까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선경(변주은)은 레스토랑 문이 닫힌 걸 보고 경애(문희경)에게 “상원이한테 무슨 일 있어요” 하고 묻는다.

경애는 “이 녀석 보라 찾으러 간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한다.

집으로 돌아온 한준호는 술에 취해 오대성의 부축을 받고 들어오는 주상미를 목격했다.

주상미는 “질투 같은 거 안 하냐”고 물었고, 한준호는 “질투해야 되냐. 나는 당신의 질투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