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끝낸다.
영국 ‘더 선’은 “브라보가 이번 시즌 후 팀을 떠난다.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브라보는 2016년 8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고, 첫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에데르송이 가세한 후 주전을 빼앗겼다.
현재 브라보의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까지로, 연장 없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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