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나간 듯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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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나간 듯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2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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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TV 악플의 밤 채널 영상 캡처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23일(금) 방송될 10회에는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과 ‘성우계의 여신’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

가운데 MC 설리가 최근 화제를 모았던 ‘호텔 델루나’ 카메오 출연 뒷이야기를 직접 밝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설리는 “아이유 언니한테 직접 연락이 왔다”면서 “본인이 굉장히 좋아하는 역할이라고 하길래 더 묻지도 않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관련 기사 댓글을 모두 챙겨봤다”며 “신기하게 악플이 없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MC 설리는 홍경민의 노래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듣고 넋이 나간 듯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홍경민의 히트곡 메들리가 끝난 뒤 MC 김종민이 이를 언급하며 “설리가 ‘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전하자 홍경민은 “이 노래 아냐”고 설리에게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