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전립선은 다른 암에 비해서 증식 속도가 느린 편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배뇨 시 각종 상과 혈뇨, 뼈 통증, 부종, 신경장애, 전이로 발생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주요 위험요인은 나이, 인종, 남성호르몬, 가족력, 비만, 그리고 직업 등으로 인한 유해물질에의 장기 노출 등인데, 이 가운데 나이와 인종은 바꿀 수 없지만, 나머지 요인들을 적절히 관리하면 전립선암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전립샘이라고도 하며 방광 바로 아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고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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