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부인 “내 삶은 없었다…모임도 자주 못 나갔다”
상태바
허재 부인 “내 삶은 없었다…모임도 자주 못 나갔다”
  • 박한나
  • 승인 2019.08.25 2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인터넷 게시판

[시사매거진=박한나] 허재가 ‘미우새’에 출연해 부인에 대해 언급하면서 허재 부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2년 허재 감독과 결혼한 이미수 씨는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의 열렬한 구애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농구 선수를 내조하다가 얻은 두 아들도 선수가 되면서 허재 부인 이미수씨의 인생 후반전은 농구를 빼곤 이야기할 수 없었다. 

앞서 이미수씨는 “아이들은 안 다치고 건강히 자리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항상 아들 경기가 있는 농구장에서 이씨는 "내 삶은 없었다고 봐야지. 친구들 못 본지는 오래고, 모임도 자주 나가지 못하니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