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논의하고 조속히 긴급생계비 등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업체계 구축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 영산파출소(경감 임남순)에서는 화재로 전소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위기가정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 협업체계를 구축,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나주시 영산1길 소재 주택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 전소돼 사건이 발생했다.
영산파출소는 사건발생 현장에 신속히 출동, 피해자를 대피시켜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한 뒤, 관내 통장의 협조를 얻어 인근 노인정에 임시숙소를 마련해 주고, 다음날인 22일에는 영산동장, 우체국장, 자율방범대등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한 피해자보호위원회를 개최, 피해 가정에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히 긴급생계비 등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임남순 영산파출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각 기관의 협업으로 신속한 대처와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에게 신뢰 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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