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명의로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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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명의로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8.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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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남교육청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배우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 출강해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최수종은 받은 강의료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는 (사)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 연기캠프’를 통해 전남 학생들의 연기 및 영상 제작 지도 재능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연기캠프를 졸업한 학생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꿈을 찾아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졸업생들과 함께 10주년 행사를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