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KBS 2 ‘덕화다방’에서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요리연구가 이혜정-고민환 현실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선 갱년기로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 씨는 갱년기의 특효약은 가족들의 관심이라며 “즐거운 일을 찾아야 되는데 즐거운 일이 없다. 짜증도 나고 남편도 자식도 보기 싫고. 우울증과 거의 맞먹는다”라고 밝혔다.
전영록은 곧 이어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열창해 방청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이덕화는 "갱년기도 가능 세월로 극복하자"며 뒷끝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사연으로 허경환이 보낸 배달 가서 돌아오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덕화와 고민환이 배달 간 사이, 이혜정과 김보옥은 오랜 기간 시어머니를 모시며 겪었던 힘든 시간을 떠올리며 죽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