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울산 현대가 '여름방학 불태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울산 현대는 24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홈경기를 ‘여름방학 불태우기’ 콘셉트로 꾸며 진행한다.
방학이 끝나기 전 가족과 함께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여름방학 키즈존’에서는 버스킹, 버블&마술, 캐릭터 인형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속에 있던 이야기를 시원하게 들려주게 된다.
입장시 지급된 응모권을 통해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이 행사는 외곽 E구역의 간이 무대에서 열리며, 장내아나운서 ‘연블리’ 이상연MC의 사회로 진행된다.
3인 이상 자녀 동반 가족의 경우, 구단 홈페이지에서 장외 테이블 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구역12게이트 앞에 위치한 가족 테이블 존 예약자에겐 생수 및 아이스커피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 응모권과 장외 이벤트 이용권 2매가 주어진다.
입장 시 예약 방문객의 당일 입장권 또는 시즌권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어서 티켓 소지가 필수이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유료 부스와 리틀 서킷, 어린이 사격장, 블레이드 팽이, 에어바운스, 응원부스 등 무료 체험장이 외곽 E구역에서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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